▲ 충남 아산시 영인면 주민들이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을 방문했다. |
중앙동과 영인면은 양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10년 11월 자매결연 협정서를 맺고 체육대회 참석, 저소득 자녀 농촌체험, 특산품 쌀 사주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방문은 두 지역의 주민자치위원회 상호간 친밀한 교류를 통해 윈윈하는 발전적 관계를 정착하고, 2015년 양측 지역축제 개최시 문화교류방안, 직거래장터등 자매결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중앙동 김성배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 지역이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길이야 말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