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지원농악단, 남한산성 상설공연 마련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5/28 [23:11]

광지원농악단, 남한산성 상설공연 마련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5/28 [23:11]

   
 
[분당신문]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상설공연이 오는 31일 남한산성 행궁에서 펼쳐진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연은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과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을 기념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세계유산으로서의 남한산성 가치를 널리 알려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된다.

'연희야 놀자-언제나 농악'이라는 주제로 소고놀이, 버나놀이, 열두발상모놀이 등 정통 농악 공연을 비롯 광지원 농악, 타악퍼포먼스, 무용, 설장구, 사랑가, 줄타기 등 기존 농악과 색다른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며, 시민체험강습도 마련 세계문화유산의 가치와 자긍심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남한산성 상설공연은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 남한산성 행궁에서 총20회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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