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소방서가 셀프주유소 안전점검에 나섰다. |
이번 대책은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17개소 안전실태점검을 시작으로 위험도가 높은 주유취급소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 제조소등 관계자에 대한 안전관리 서한문 배부 등을 추진한다.
특히, 셀프주유소 안전실태점검은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위험물 저장 ․ 취급시설의 환기 ․ 배출 설비의 작동 기능 점검표 작성 및 작동여부 ▲유별이 다른 위험물에 대한 분리저장 기준 준수 여부 확인 ▲온도상승을 방지하기 위한 설비의 기능 확인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및 대리자 지정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여름철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위험물 시설 내 유증기가 증가하여 자칫 부주의로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유소 관계자뿐만 아니라 주유하는 시민들께서도 정전기 방지 등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