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메르스 대응 총력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6/17 [15:18]

성남도시개발공사, 메르스 대응 총력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5/06/17 [15:18]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시민의 출입이 잦은 곳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분당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유동규)는 최근 유행하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를 위해 관리중인 시설물에 대해 소독방역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앞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시민들의 시설출입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수정도서관, 중원도서관, 탄천종합운동장, 성남종합운동장)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메르스 바로알기'및 감염예방 행동수칙 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메르스 관련 포스터 게시와 홈페이지를 통해 메르스 예방 대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또 ▲고객 및 직원용 위생용품(손세정제, 일회용마스크 등) 비치 ▲공사 주관 다중집중행사의 연기 또는 취소 ▲시설물 대관행사 제한 등 메르스 확산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별도로 공사는 메르스 위기관리위원회 자체 구성, 이를 통해 방재용 물품확보 및 보고체계 정비, 비상연락망 점검 등 만에 하나 발생할 메르스 확산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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