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성남FC 문창현, 이원규 선수가 태평중 축구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수업을 실시했다. |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일일 축구 클리닉에는 성남FC의 문창현, 이원규 선수가 함께 참여하여 태평중 축구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수업을 실시했다.
축구 클리닉의 첫 시간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축구 기초를 위해 기본기 훈련을 실시했다. 쉬는 시간엔 준비된 음료를 마시며 수분흡수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두 선수를 중심으로 팀을 나누어 축구 대결을 펼쳤고, 선수들의 사인회로 마무리 했다.
이 날 축구클리닉에 참여한 이원규 선수는 “아이들을 보니 내 중학교 시절이 생각났다. 더운 날에도 열심히 참여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고, 문창현 선수는 “학생들보다 내가 더 즐거웠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시간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축구클리닉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했다. 다음에 또 와줬으면 좋겠고 꼭 성남FC 경기를 보러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성남FC는 성남시에서 진행 중인 ‘성남형 교육’의 일환으로 ‘슛돌이 성남’을 꾸준히 진행 중이며 , 앞으로도 K리그 축구의 날에 진행되는 축구클리닉과 함께 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