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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성남용인, 흥덕매장 개장친환경생활용품ㆍNon-GMO 사료로 키운 한우 생고기 구입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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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27  08: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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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500여 명 한살림 조합원들의 꿈이 이뤄졌다. 

한살림 흥덕매장이 26일 개장했다. 흥덕매장은 한살림의 풍성한 1차 농산물과 엄격한 기준의 식품가공품과 친환경생활용품과 더불어 Non-GMO 사료로 건강하게 길러진 한우 생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신선육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오랫동안 매장을 기다려왔던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은 좀 더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해 졌다.  

흥덕매장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토~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개장 당일에는 3만 원 이상 구매시에 한살림 장바구니를, 5만 원 이상 구매시 장바구니와 3천원 물품이용권을 증정했다. 또한 개장 이벤트로 26일부터 29일까지 유정란, 포도즙, 돼지고기 삼겹살, 아카시아꿀 등 30여 가지 품목의 할인행사가 열린다. 

흥덕동 조합원마을모음 박정미 지기(대표)는 “한살림 매장을 통해서 흥덕동 지역 주민들도 더 건강한 먹을거리를 가까이 할 수 있을거 같고, 우리 농산물 소비도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 활동가들이 주체적으로 매장 경영에 참여하는 ‘자주관리 매장으로 힘찬 첫발을 내딛어요. 한살림성남용인 흥덕매장 활동가들이 개장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사진제공: 한살림용성남용인)
한살림 흥덕매장은 건강한 먹을거리 나눔터라는 것 이외에 중요한 이슈가 하나 더 있다. 바로 매장에서 일하는 활동가들이 스스로 매장 경영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한살림 흥덕매장은 올해 초부터 활동가들이 주체적, 자율적, 협동적으로 매장 경영에 참여하는 ‘자주관리 매장’을 준비해왔다. 자주관리 매장은 사회적 회계를 통해서 매장의 사회적 성과를 점검하고 매장의 비전과 미션을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활동가들의 참여를 통해서 결정한다.  

이번 자주관리 매장 개장을 통해서 한 살림성남용인은 조합원 활동과 사업의 통합을 시도한다. 그동안 한살림에 가입해 물품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이 한살림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주부들의 주요한 사회 참여 통로가 되어 왔다. 자주관리 매장이 정착되어 다른 매장으로 확대된다면, 40~50대 주부들이 일하면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고용형태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한살림은 1986년 생명이 살아있는 무농약 쌀과 유정란을 취급하는 작은 쌀가게로 출발하여 전국 50만 세대 소비자 조합원, 2천 세대 생산자 회원이 함께 건강한 먹을거리와 친환경생활용품 나눔을 통해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한살림으로 물품을 공급하는 지역공동체의 유기농 농지면적을 여의도의 13배인 1천164만평까지 확대해 나가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를 함께 살리는 생명살림운동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5-1번지
문의: 031-214-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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