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회 자발적 연구 모임이 정례회를 앞두고 역량 강화에 힘썼다. |
'자발적 연구모임'은 자치발전을 위한 의원들의 자발적인 연구 모임이라는 취지로 지난 4월 23일 의원연구단체로서 정식 등록됐으며,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2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14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를 앞두고 자체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세미나를 연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문 강사로 국회 예산정책처장을 역임한 신해룡 박사를 초빙해 자료 검토와 토론을 통해 예산 및 결산의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심사기법을 심화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성남시 재정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시의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한몫했다.
세미나를 마련한 이재호 회장은 "오늘 세미나에 열정을 갖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성남시 재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