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구청 본관3층에 마련된 여직원 휴게실 온돌방에서 차를 마시고있는 모습이다.(사진제공: 분당구청) |
여휴방은 분당구청 본관 3층의 행정자료실 공간을 활용해 마련했다. 약 44㎡ 규모에 임산부 등이 쉴 수 있는 온돌방, 차담 공간을 갖췄다. 티 테이블과 원두커피 머신 등도 들여놔 격무에 시달리는 여직원이 잠시 재충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분당구청 시민봉사과의 김정음(행정7급) 주무관은 “휴게실은 일의 능률을 위해서도 여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라면서 “세심한 부분까지 후생복지를 배려하는 청사에서 근무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이밖에 분당구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긍정적 동기를 부여를 위해 함께 가꾸고 먹는 ‘옥상 유기농 텃밭’, 영화관람, 호프데이 등 다양한 후생복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