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생태학습원에서는 한반도 자생생물 동식물 표본 및 멸종위기 생물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분당신문] 판교생태학습원에서는 6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원내 2층 에코홀에서 '우리땅, 우리생물' 한반도 자생생물 동식물 표본 및 멸종위기 생물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한반도 자생생물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는 자생동물 박제표본 8점, 우리나라의 습지식물과 자원식물 표본 34점, 세밀화 10점이 소개된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상시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멸종위기 동물퍼즐과 전시해설 운영으로 생물자원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판교생태학습원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중단했던 단체관람 및 교육프로그램을 7월부터 정상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031-8016-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