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착한가격 커피의 대중화 이끈다”

프레이즈 블렌딩 원두 출시…카페, 스크린골프장,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 최적화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7/12 [21:03]

“고품질, 착한가격 커피의 대중화 이끈다”

프레이즈 블렌딩 원두 출시…카페, 스크린골프장,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 최적화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7/12 [21:03]

[분당신문] 고급 오리지널 블렌딩 커피를 보다 가까이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해 8월부터 중국 유명 커피머신 제조사 메롤(MEROL)과 함께 하이엔드급 전자동 커피머신 ‘프레이즈(es-709)’를 국내에 출시하여 커피 자동머신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고 있는 BIP(비아이피)가 ‘프레이즈 블렌딩 원두(상품명 PREIZ COFFEE BEAN)’를 출시하며 기존의 프레이즈 커피머신 렌탈고객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고품질의 원두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기획으로 출시된 프레이즈 블렌딩 원두는 세계 10대 S.O.C(Single Origin Coffee)를 비롯한 최상의 블렌딩 과정을 거친 콜롬비아 슈프리모(Colombia SUP)를 베이스로 한 새로운 맛의 블렌딩 원두로, 콜롬비아 슈프리모는 커피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 가장 많이 추천되는 마일드 커피의 대명사로 꼽힌다. 안데스 산맥 고지에서 생산되는 이 커피는 생두가 굵고 감미로운 아로마 향과 독특한 호두 향이 풍부한 특징이 있으며 중남미의 대표적 커피이기도 하다.

   
▲ 고품질, 착한가격 커피의 대중화를 목표로 프레이즈 블렌딩 원두가 출시됐다.
금번 출시되는 프레이즈 블렌딩 원두는 기존 제품들이 250g 또는 500g으로 포장되었던데 반해 900g 포장으로 준비되어 대량 구매자가 원하는 최적의 가격에 맞춘다는 전략이며, 한박스 10봉 포장 구성으로 기존 커피 원두를 많이 소비하는 카페 및 스크린골프장, PC방,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 최적화됐다.

BIP 마케팅 관계자는 “음식점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서비스로 제공되던 믹스커피가 근래에는 원두커피로 교체가 되고 있는데 서비스로 제공되는 만큼 원가가 낮은 대신 좋은 품질의 원두를 원하는 곳이 많아 기획한 상품이다”며 “콜롬비아 슈프리모의 장점을 그대로 지닌 마일드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만큼 전자동 커피머신을 소유하거나 렌탈하여 사용하는 사무실 및 업소에서 저렴하면서도 오리지널 원두커피 본연의 맛을 내 고객서비스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커피 블렌딩(Coffee Blending)은 특성이 다른 두 가지 이상의 커피를 혼합하여 새로운 향미를 가진 커피를 창조하는 것을 말하는데, 블렌딩을 통하여 단종커피의 좋은 점은 서로 조화시키고 부족한 점은 서로 보완 시킴으로써 보다 풍부하고 새로운 뉘앙스의 향미가 생기게 된다.

또한 같은 생두라도 어느 곳에서 어떻게 로스팅(Roasting) 하느냐에 따라 원두의 품질 및 커피의 맛과 향이 달라진다. BIP는 프레이즈 블렌딩 원두 출시로써 자사의 기존 전자동 커피머신 PREIZ es-709와 함께 이런 블렌딩 커피를 보다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자동 커피머신 PREIZ es-709는 이태리 ARS, 스위스 DIGMESA 등 유럽 고급 부품을 채택하여 전자동 커피머신에서도 반자동 커피머신처럼 크레마(crema)가 풍부하고 좋은 맛의 커피 추출이 가능케 한 비결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상태다.

커피전문회사 BIP에서는 이번 프레이즈 블렌딩 커피 출시 기념으로 BIP 블로그(http://blog.naver.com/bipco)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50명에게 200g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레이즈 블렌딩 커피 구입문의는 BIP 본사 소비자상담실(0502-502-01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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