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해외자원봉사

베트남 탱화성,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 찾아 봉사활동 펼쳐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7/18 [09:49]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해외자원봉사

베트남 탱화성,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 찾아 봉사활동 펼쳐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5/07/18 [09:49]

   
▲ 수정청소년수련관이 해외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욱)에서는 2015년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꿈과 사람 속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탱화성에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 더불어 성남시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먼저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은 베트남 탱화성 쑤안람초등학교에서 6~10세 20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7일까지 9박10일 동안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우리는 너에게 반하다’(반은 베트남어로 친구라는 뜻)의 부제로 진행된다.

이번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활동은 베트남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성남 지구촌 문화의집 조성, 치위생교육 등 교육봉사, 벽화 등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봉사, 마을음악회, 교류활동 등 현지 청소년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문화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해외자원활동단은 가천대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17일부터 27일까지 9박11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에서 자원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공적개발원조(ODA)활동은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지구촌 문화의 집 조성, 치·위생교육, 한글교육, 전통공예·놀이 체험, 성남시-나만간시 음식 나눔, 축제 등 프로그램 지원 및 교류활동을 통하여 현지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를 교류하며 대한민국 성남시를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