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3곳, 사회적기업 '인증'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8/01 [11:55]

예비사회적기업 3곳, 사회적기업 '인증'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5/08/01 [11:55]

[분당신문] 성남시내 예비사회적기업  ㈜환경개발, ㈜금성환경, ㈜동광이엔지 등 3곳이 ‘예비’ 꼬리표를 떼고 사회적기업으로 도약한다. 고용노동부는 7월 28일 ‘2015년 제3차 사회적기업 인증 공고’를 통해 성남에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3개 업체를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했다.

전체  26개의 성남시민기업 가운데 19개 업체가 최근 5년 동안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아 73%를 차지한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성남시내 사회적기업은 32개, 예비사회적기업 22개, 성남시민기업 26개(사회적기업19, 예비사회적기업7 중복), 협동조합 122개(사회적기업1, 예비사회적기업5, 마을기업1 중복) 마을기업 6개 등 중복 기업을 제외한 모두 17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 중이다.

성남시 이해종 사회적기업팀장은 “성남시민기업이 꾸준히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돼 ‘성남형’ 사회적기업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본다”면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아카데미교육, 창업지원, 지역혁신 공모사업, 일자리창출지원, 사업개발비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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