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플래시 몹 펼치는 5세반 아이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나라사랑 의미 뜻 개최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8/13 [18:08]

대규모 플래시 몹 펼치는 5세반 아이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나라사랑 의미 뜻 개최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8/13 [18:08]

   
▲ 광복70주년 기념해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만5세반 원아와 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해 대규모 플래쉬몹을 선보이고 있다.
[분당신문] 광복70주년을 맞아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플래시 몹이 분당 야탑역 광장에서 펼쳐졌다.

광복70주년을 기념해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13일 오전 11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만5세반 원아 500여 명과 부모,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 플래시 몹을 펼쳤다.

플래시 몹 참가자들은 ‘독도는 우리 땅’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한 뒤 태극기를 펼치고, 애국가를 불렀으며, 플래시 몹이 끝난 뒤에는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광복70주년 맞이 태극기 걸기 운동을 홍보했다.

이들은 이후 성남시청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한 번 더 플래시 몹을 재현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광복절에 대한 의미와 나라사랑, 태극기사랑의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 동참을 당부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성남시 관내 63개 정부지원어린이집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비롯해 경로당,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재롱잔치, 말 벗 되어드리기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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