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여성의전화가 여성을 위한 씨네 강좌를 연다. |
첫 날인 9월 1일에는 “미디어는 김치녀 밖에 모르니? 창의성을 키워봐!” 란 주제로 열리며, 15일에는 ‘미디어가 말하는 그런 사랑은 없다’를, 22일에는 ‘미디어 속 여성들이여, 사막의 꽃처럼 다시 피어라’란 주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성남여성의전화 물둘레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여성의 눈으로 성남을 상상하다’란 주제로 제4회 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해 7편의 영화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성남여성의전화 오남정 담당자는 “여성인권영화제를 통해 성평등의식을 확산하고 여성의 시각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씨네 여성 강좌 역시, 여성주의적 시선으로 미디어에 질문을 던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성남여성의전화(031-751-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