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에쓰오일과 함께 전국의 저소득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1억원 상당의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분당신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에쓰오일과 함께 전국의 저소득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1억원 상당의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6년차에 접어든 저소득 장애 아동・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에쓰오일이 후원하고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사업을 주관하였으며, 전국의 보조공학서비스기관으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들의 추천을 받아 재활공학전문가들의 현장평가와 심사회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학습용 보조기구가 필요한 장애 아동・청소년 42명에게 보완대체의사소통기구, OCR분석기기, 전동책상 및 전동 기립대, 독서확대기, 음성재생기 등 총 88개의 품목이 지원되었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오길승 센터장은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지원 사업이 확대되어 전국의 장애 청소년들이 국민의 보편적 권리인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