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복지관, 희귀병 환자 및 가족 여행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8/23 [11:59]

산성복지관, 희귀병 환자 및 가족 여행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5/08/23 [11:59]

[분당신문] 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규)은 성남제일새마을금고(대표 정광옥)와 한국 마사회 분당지점(KRA Plaza)의 후원으로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가족과 함께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동안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에서 가족여행 ‘행복 行’을 진행 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행복行’은 지난 2009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화합과 휴식을 위해 가족상담, 명승지 관광 및 휴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에 참가하는 대상은 오랜 투병생활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야모야병 환자 가족을 비롯해 뇌성마비 환자 등 총 25명이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정광옥 대표는 “일년이라는 시간을 통틀어 2박 3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가족여행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가족만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