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특별관리식품 수거검사 실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9/08 [15:36]

수정구, 특별관리식품 수거검사 실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5/09/08 [15:36]

[분당신문] 성남시 수정구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매월 중·대형 할인매장과 재래시장 등에서 생산·유통된 식품을 수거, 검사하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소비 식품에 대하여 집중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대상품목은 ▲과자류, 빵 또는 떡류, 어육가공품 등의 최근 3년간 부적합율이 높은 특별관리 대상식품이며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타르색소, 납, 이산화황 등 품목별 안전성이 우려되는 항목을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검사결과 부적합으로 결과 통보된 식품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긴급수거와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수정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위해식품을 차단하고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정불량 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