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체납액정리 '최우수'‥세무조사 '장려'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9/14 [11:36]

성남시, 체납액정리 '최우수'‥세무조사 '장려'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5/09/14 [11:36]

[분당신문] 성남시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과천시 KDB대우증권연수원에서 열린 2015년 지방세 세무조사·체납업무 연찬회에서 체납액 정리 업무 분야 최우수상을, 세무조사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에서 체납분야는 배인호 주무관(성남시 분당구청, 세무7급)이 ‘신용평가 정보 기관 활용, 고액체납자 실시간 연계 이용방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무조사 분야는 김양규 주무관(성남시청, 세무사)이 ‘국세를 활용한 지방세수 증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과천시가 주관한 이번 연찬회는, 시·군간 지방세 세무조사 및 체납징수 우수기법을 공유·확산해 은닉세원을 발굴하고 지능적 납세회피자 징수 방안을 모색코자 개최됐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80여명이 참석해 사례 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성남시는 2014년 지방세정운영 경기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최초 시민 체납실태조사반 운영 및 전문세무사 채용 등 지방세정 시책운영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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