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생중, 대교 눈높이 중등축구 리그 '우승'

대회 득점왕이 '성남FC U-18' 공개 테스트에서 탈락?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9/17 [08:10]

풍생중, 대교 눈높이 중등축구 리그 '우승'

대회 득점왕이 '성남FC U-18' 공개 테스트에서 탈락?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5/09/17 [08:10]

   
▲ 풍생중학교 축구부가 ‘2015 대교 눈높이 전국 중등 축구리그’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분당신문] 경기도 성남시 풍생중학교(이명숙 교장) 축구부가 ‘2015 대교 눈높이 전국 중등 축구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풍생중학교는 경기 21권역에서 총 10승 1무 1패를 기록, 총점 31점으로 당당히 조 1위로 10월부터 시작하는 전국 왕중왕전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경기21권역에는 경기신한fc, 경기안성중, 경기광주중, 경기대월fc, 경기서운fc, 경기여강중, 풍생중이 속해있다.

이번 대회에서 풍생중 김진영(3년) 선수는 12경기 7골을 기록해 리그 최다득점으로 득점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김진영 선수는 지난 8월 17일과 18일 있었던 성남FC U-18 공개 테스트에서 이미 탈락하는 어처구니 없는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성남시의 우수 선수를 다른 지역으로 유출시킬 상황이 생겨 축구 관계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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