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불필요 세대도 누수현상 및 내ㆍ외벽 금이 가는 피해
-신상진 의원, “LH는 2011년부터 피해가옥 모두 보수해야”
▲ 은행2동 주거환경개선사업 공사현장을 찾은 신상진 국회의원. |
하지만, 보수 불필요세대로 구분된 345세대의 경우에도 누수현상, 외벽에 금이 가는 등의 피해가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은행2동은 주거환경개선사업 공사 착공 이후 4년여 동안 4천246세대 주민들은 진동, 소음, 분진, 석면가루 등으로 피해를 받아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수년 동안 가옥의 누수, 균열, 신체 부상 등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신상진 의원(새누리당, 성남 중원)은 “성남시와 LH는 복합결함뿐만 아니라 보수 불필요 세대에 대해서도 공사로 인한 피해로 판단하고 보수공사를 하루 빨리 해결해야 한다”면서 “LH는 공사로 인한 직·간접 피해 세대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상담을 진행하고, 보상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