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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대학생위, 동국대 학생총회 지지구파발 군경합동검문소 총기사고, 경찰청장 사과 요구도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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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20  12: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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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학생위원회는 동국대학교 전체학생총회에서 의결된 사안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한채훈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학생위원회 대변인은 2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지난 17일 동국대학교 재학생 가운데 7분의 1이 넘는 2천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전체학생총회가 성사됐다”며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학생위원회는 동국대학교 학생들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전체 학생총회에서는 ▲제18대 총장선거개입사태 진상조사 진행 및 책임자 처벌 ▲문화재 절도 혐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사 퇴진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총장 사퇴 ▲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에 학생 참여 확대 및 총장선거 원천 재실시 ▲이사회 총 이사 수 13인에서 스님3인과 학생・교수・직원 추천 각 2인씩, 개방이사 4인으로 구성 등에 대한 안건이 가결됐다.

이에 대해 한 대변인은 “학내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지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타 논의된 안건인 ▲학과 구조조정 반대 ▲수강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동국대에 국한되는 사안이 아닌, 대학사회에서 꾸준히 지적되어온 고질적 문제를 성과중심주의로 물든 현 대학들이 교육기관으로서 최근 스스로 문제해결능력과 의지를 상실했다고 본다”며 “교육부가 대의를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외에도 한 대변인은 지난달 25일 구파발 군경합동검문소에서 총기사고로 의경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2차브리핑을 통해 “경찰이 이번 총기사망사건의 현장검증을 유가족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한다”며 “피의자의 얼굴까지 공개한 상태에서 현장검증을 해온바 있는 경찰이 자신들의 관리부실로 발생한 사망사건은 쉬쉬하며 처리한 것이며 일각에서는 경찰이 이번 사건에 대해 셀프축소수사, 셀프은폐수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강신명 경찰청장도 관련 책임자를 문책하겠다고만 이야기하지 말고 10만9천여명의 대한민국 경찰관을 대표하는 최고책임자로서 대한민국 청년들 앞에 나서서 공식적으로 사과하라”며 다시 한 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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