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레지던츠컵' 스크린 시타장은?

Full HD Real 3D 그랙픽과 경사각, 원근감으로 현실감 뛰어나

길도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9/26 [07:53]

'2015 프레지던츠컵' 스크린 시타장은?

Full HD Real 3D 그랙픽과 경사각, 원근감으로 현실감 뛰어나

길도현 기자 | 입력 : 2015/09/26 [07:53]

[분당신문]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인의 골프축제’ 2015 프레지던츠컵의 개막이 다가오며 골프계는 물론 스포츠분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크린골프 시타장비가 설치되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엿새간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는 대회 코스의 시타를 위한 스크린골프 장비 설치가 확정됐는데, 한국의 스크린골프 업계에서 명승골프(http://msgolf.kr)가 유일한 업체로 선정됐다.

   
▲ 명승골프 MS9에 '2015 프레지던츠컵' 스크린골프 시타장이 설치된다.
실내골프연습장의 타석용 스크린골프장비 업체인 명승골프는 최상급모델인 MS9제품을 준비할 예정으로, 우타용 4대와 좌타용 1대 등 총 5대가 CITI 인트렉티브 존에 설치되며 많은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 중이다.

명승골프 MS9제품은 그래픽과 물리엔진, 구질 분석센서 등을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근래 출시한 신모델로, 단순 3D 그래픽을 뛰어넘은 Full HD Real 3D(1920 x 1080) 그래픽과 경사각(업&다운)과 원근감으로 현실감이 뛰어난 제품이다. 실제 골프장에 가상골프장치인 스크린골프가 설치되어 쉽게 비교될 수 있지만, 업체 측은 고객들의 솔직한 평가에 큰 자신감과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프레지던츠컵은 하루 2만5000명 이상의 갤러리가 찾아 대회기간 동안 약 10만 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전 세계에 TV로 중계되는 만큼, 명승골프 MS9은 금번 대회 참여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명승골프는 이번 대회를 위해 전시를 위한 공사만 준비하는 것이 아닌, 최적의 시타를 위한 준비를 함께 하고 있다. 이곳을 찾은 갤러리와 선수들이 시타를 할 때 현실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그래픽과 물리엔진을 업그레이드하여 최적화 점검을 주로 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2개의 홀만 선정했는데 프레지던츠컵 대회 중 승부를 결정할 곳으로 예상되는 13홀(par3)과 14홀(par4)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여 시타를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명승골프는 창조기술과 국내기술을 인정받은 벤처기업으로 실내골프연습장의 타석용 골프연습장비로 더욱 유명하다. ‘필드를 보라, 백년을 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제품의 성능과 멀리를 내다보는 경영방침을 이어오고 있다. MS9 등 명승골프 기기에 대한 문의는 전화 1588-41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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