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에서는 한가위를 앞두고 성남지역 기업들의 이웃사랑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한화테크윈(옛 삼성테크윈. 대표 김철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후원 물품 9천만원 상당을 성남시에 기부했다. 한화테크윈이 후원한 물품은 홈 카메라(가정용 CCTV) 200대(4천300만원 상당)와 쌀, 식용유, 부침가루, 꽁치캔, 김, 라면, 보리차 등을 담은 생필품 1천500박스(4천700만원 상당)다.
▲ 한화테크윈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후원 물품 9천만원 상당을 성남시에 기부했다. |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분당우리복지재단(대표 이찬수 담임목사)은 분당우리교회 성도들이 직접 마련한 4천3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해 저소득층 617가구,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전달했다. 18일에는 구슬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디핀다트코리아(대표 이종성)가 3천400만원 상당(340박스)의 아이스크림을 후원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장애인재활시설인 사회복지시설 97개소에 전달했다.
같은 날 ㈜대원버스(대표 허상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쌀 400포를 기탁했다. (주) 인터리스(대표 김한성)에서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해 달라며 750만원 상당의 쌀 300포를 기탁해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전달했다.
14일에는 (주)신도양마을버스 이영기 사장이 775만원 상당의 쌀 310포를 기탁해 와 태평동 지역과 산성동, 야탑3동 저소득 310세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