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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구슬 아이스크림 제조·판매 기업인 ㈜디핀다트코리아(대표 이종성)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5천100만원 상당의 빙과류 500상자(6천개)를 성남시에 기증했다. 이에따라 성남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어린이집 앞에서 이정도 사회복지과장, 박상흥 ㈜디핀다트 영업본부장, 수령 대상 시설 종사자 9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스크림 전달식’을 했다. 빙과류는 지역아동센터 50곳, 공동생활가정 14곳, 장애인 재활·거주 시설 34개소 등에 전달했다. 서울 서초구에 본점을 둔 ㈜디핀다트는 앞선 9월에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아동 선물로 3천468만원 상당의 빙과류 340상자(4천80개)를 성남시에 후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분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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