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호스 끌기 대회. |
이날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상호 교류해 화재가 빈번한 월동기를 맞아 재난상황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 상호간의 화합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속도 방수와 소방호스 끌기(50m), 심폐소생술 등 소방기술 부분과 대원 간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 부분 3개 종목(피구, 족구, 단체줄넘기) 등 총 7개 분야에서 각 지역대별 경합을 펼쳤다.
성남소방서 임국빈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함께 땀을 흘려온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마음으로 지역과 소방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성남소방서 공단의용소방대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