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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사회운동으로 거듭나라!성남언론인협회 기획시리즈…주민신협 이점표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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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17  1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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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최근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이 유행처럼 번져 나가고 있다. 성남시에도 다양한 협치를 구성하고 있는 그룹들이 존재한다. 이들 또한 성남협동조합협의회, 행복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등을 만들어 마을과 협동조합이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사회적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적 기금’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 바로 신협, 그중에서도 주민신협이다.

   
▲ 주민신협 이점표 이사장.
지난 11일은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가 마련한 민간네트워크 역량강화 워크숍이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됐다. 당초 명단에 없었던 주민신협 이점표 이사장이 동승, 성남에서 서울혁신파크까지 가는 동안 짧지만, 알찬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민신협 이점표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사회운동’이 펼쳐져야 한다고 한다. 신협 역시 그 변화에 두려워 말고 당당하게 임할 것을 주문한다. 따라서 그는 “사회 흐름이 변하면서 전국 900여 개 신협이 원래 지닌 정신을 잃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신협은 사회운동과 경영이 결합하는 신협의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점차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 등이 체계화 되면서 이제 뒤를 돌아볼 시간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 비판 중 하나다. 기존의 사회운동이 생활운동으로 뒤바뀌기 시작했고, 어느새 본래 지닌 색깔은 없어지고, 오로지 직업인으로 충실한 활동가들만 남아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점표 이사장은 새로운 리마인드 사회적 경제를 말하고 있다. 그는 “자기중심을 잃지 않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창의·창조에 초점을 맞춘 사회운동으로 거듭 날 것”을 요구하면서, “자꾸만 공공의 영역에 가두려 하지 말고, 자생력을 키울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주는 데는 언론의 역할이 크다는 것이 이점표 이사장의 생각이다. 그는 언론을 무릎의 ‘연골’로 표현했다. 지배계급과 사회계층간의 완충지대 역할을 언론이 담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대를 보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완충작용을 더해 중간통합의 주춧돌이 되어 달라는 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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