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형교육, '소통과 나눔의 날' 운영보고회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5/11/18 [17:32]

성남형교육, '소통과 나눔의 날' 운영보고회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5/11/18 [17:32]

[분당신문]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수)은 17일부터 25일까지 나눔학교 8개교에서 151개교 교장,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 1천100여 명이 참석하는 ‘2015년 성남형교육 소통과 나눔의 날 운영 보고회’를 개최한다.

운영보고회는 8개교의 나눔학교별로 개최하며, 2년차를 맞이한 성남형교육의 추진상황 등 각 분야별 사례발표, 향후 지속적인 발전방안 토의, 학생동아리 공연 등 성남형교육의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더욱 원활한 성남형교육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요 목적이다.

나눔학교의 주요역할은 각 권역별 학교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학교간 정보공유, 교사 역량강화 연수, 학교개방을 통한 성남형교육 공유 등으로 관내 학교가 성남형교육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나눔학교별 운영보고회에서는 우수 사례로 ▲성남초 김타연 교사는‘미래를 여는 성남형교육’을 ▲보평초 최미성 교사는 ‘성남형교육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보평중 고희정 교사는 ‘혁신공감학교 4대 과제’를 ▲상원여중 김유리 교사는 ‘학교별 우수사례 공유 방안’을 ▲보평고 박영순 교사는 ‘미래교육의 방향과 성남형교육의 비전’을 각각 발표한다.

이번 소통과 나눔의 날 운영보고회는 창의적 인재 양성, 획일적인 학교 문화 개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 등 성남형 교육 지원 사업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비전을 내놓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형 교육은 공평한 교육기회 제공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올해 151개교 초·중·고에 204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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