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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갑ㆍ을 새누리당 거물들의 '빅뱅'갑-현역 배지들의 대결…을-전ㆍ현직 자리싸움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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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1  16: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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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150여 일 남긴 상황에서 분당지역 새누리당 후보 자리를 놓고 ‘빅뱅’이 벌어질 것이 예상된 가운데 본선보다 예선 공천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분당은 독자적인 선거구가 시작된 2000년 5월 30일 제16대 국회부터 분당 갑․을 지역으로 나뉘어 국회의원 2명을 선출해 왔다. 제16대는 한나라당 고흥길(분당 갑) 임태희(분당 을) 의원이 초선에 당선됐고, 이후 단 한 번도 빼기지 않고 제17대와 제18대까지 내리 3선을 이들 두 명이 역임했다.    

이후 고흥길 의원은 2012년 특임장관을 끝으로 다소 정계에 멀어졌으며, 임태희 의원은 고용노동부 장관(2009년 9월)을 거쳐 대통령 비서실장(2010년 7월)으로 옮기면서 의원직을 내놓았다. 그 자리는 2011년 4월 27일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의 강재섭과 민주당 손학규 두 거물이 맞붙어 손학규 대표가 당선됐다. 이어 2012년 4월 11일 제19대 총선에서는 손 대표가 출마하지 않으면서 분당에서는 이변은 없었다. 분당 갑과 을 모두 새누리당 이종훈ㆍ전하진 후보가 당선됐다.

   
▲ 분당갑은 새누리당 이종훈, 장정은, 권혁세 등이 공천을 노리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김용, 조신 등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제20대 총선에서는 양당은 있지만 여전히 새누리당의 강세가 점쳐지면서 ‘새누리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성립, 현역 이종훈, 전하진 의원에게 도전장을 던진 후보들이 생겨  나고 있다.

분당 갑은 이종훈(56)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전국구 비례 대표로 지난 8월 늦깎이 배지를 단 장정은(48) 의원이 눈에 띈다. 장 의원은 경기도의회 3선 출신으로 제7대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도의원 역임 당시 쌓았던 인맥을 중심으로 세를 확산 시켜 나가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권혁세(59) 전 금융감독원장이 분당 갑을 노리고 있다. 권 전 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 정책 파트너로 알려진 인물이며, 유승민계로 불리는 이종훈 의원과의 대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반면, 여기에 대항하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재선의 성남시의원으로 분당 갑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용(49) 시의원과 참여정부 국정홍보처 정책홍보관리관 출신의 조신(52) 노무현재단 운영위원이 겨루고 있다.

   
▲ 분당을은 전하진, 임태희 의원이 새누리당 공천 대결을, 새정치민주연합은 김병욱 위원장 뿐이다.
분당 을의 경우에는 초선의 전하진(57) 의원에게 해당 지역에서 내리 3선을 역임한 임태희(59)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자리 뺏기’ 싸움이 시작됐다. 이로 인해 지지 세력도 명확히 갈리고 있다. 젊은 층으로 물갈이 한 전 의원의 세력과 임 전 실장과 오랫동안 친분을 쌓았던 토박이들이 서로의 우위를 점치며 수성을 외치고 있다.

이에 비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뚜렷한 후보 없이 현 김병욱(50) 위원장의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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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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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지만 찿아다니지마라 2016-02-25 15:36:51

    분당시민을 배신하고
    평택에 공천신청할때 부터 분당시민이 아니다
    더구나 수원에 떨어진 사람이 분당에서 당선된다는것은
    분당시민에 대한 모독이다
    수원에 출마했으면 수원에서 뼈를 뭍어야
    양지만 찾아 분당.평택.수원.분당은 기회주의 자일뿐이다
    그리고 성남시 수정구 신영수의원도 반드시 지난선거 4년 패배 심판해야
    수정구가 자기 안방이냐 선거마다 나와 모두 패하고 또 출마   삭제

    • 분당인 2016-02-23 18:41:52

      임태희는 수원에서 지고 왜 나오냐? 비서질장으로 영화를 누렸으면 되었지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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