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최우수'

5년 연속 1등급 받아… 24시간 뇌졸중센터 운영 중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1/25 [10:18]

분당제생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최우수'

5년 연속 1등급 받아… 24시간 뇌졸중센터 운영 중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5/11/25 [10:18]

   
▲ 분당제생병원이 5년 연속 급성기 뇌졸중 평가결과 1등급을 받았다.
[분당신문]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정봉섭)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5년도 급성기 뇌졸중 평가결과 5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 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를(www.hira.or.kr>병원평가정보) 통해 요양기관별 평가결과 및 의료이용 선택에 필요한 정보제공 위해 대국민 공개됐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2008년 3월, 국내 최초로 미국 메이요 클리닉을 모델로 24시간 뇌졸중센터를 개소하였다. 뇌졸중센터는 응급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가 유기적으로 협진 하여 “시간을 잃으면 뇌를 잃는다”라는 슬로건으로 KT와 협조하여 동영상 진료를 통해 응급상황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2014년에는 세계적인 뇌수술 권위자인 김한규 교수를 영입하여 뇌종합 특화병원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정봉섭 병원장은 “뇌졸중센터를 국내 처음 시도할 때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의료진의 헌신으로 5년 연속 최우수 병원이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급성 뇌졸중은 물론 뇌종양 수술 분야에서 전국에서 믿고 찾아오시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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