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ㆍ약학정보원 MOU 체결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5/11/25 [10:46]

중앙치매센터ㆍ약학정보원 MOU 체결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5/11/25 [10:46]

   
▲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 (우)과 약학정보원 양덕숙 원장(좌)이 업무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분당신문]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와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위하여 상호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약학정보원의 낱알 식별 데이터베이스가 치매 환자 돌봄 지원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동행’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동행’ 사용자는 치매환자의 처방약에 대한 실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치매환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향후 두 기관은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치매극복 대국민사업을 위한 정보 공유 ▲치매파트너 확산 및 치매관련 정보 전달 등 치매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상호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치매센터(www.nid.or.kr)는 '치매관리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국가치매관리사! 의 중추로서 치매관련 연구 및 교육, 치매상담콜센터(전화 1899-9988) 운영, 치매파트너(partner.nid.or.kr)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를 구현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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