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복정 제5공영주차장 문 열어

녹지대 지하에 모두 220대 차량 주차 공간 건립

길도현 기자 | 기사입력 2015/12/16 [15:31]

성남시 복정 제5공영주차장 문 열어

녹지대 지하에 모두 220대 차량 주차 공간 건립

길도현 기자 | 입력 : 2015/12/16 [15:31]

[분당신문] 성남시 수정구 복정로 55(복정동 688) 복정정수장 앞 완충녹지대 지하에 모두 22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16일 문을 연다.

복정 제5공영주차장은 최근 2년 7개월간 총 사업비 140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6천889㎡, 건축연면적 8천496㎡,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차장 위 녹지대는 산책로가 있는 주민휴식공간이다.

복정 제5공영주차장은 시범 운영 기간인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민에게 무료 개방하다가 본격 운영일(12.16)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이용료는 월 6만원, 하루 6천원, 시간당 1천원 등이다.

복정동은 인근에 2곳의 대학교가 있고, 분당선 환승역인 8호선 복정역을 끼고 있어 지역주민(인구수 1만2천293명)은 물론 유동 인구가 많다. 이 지역에는 복정 제1(74면), 복정 제2(46면), 복정 제3(285면), 복정 제4(197면), 복정 제5(220면), 복정역 환승 공영주차장(370면·서울시 운영) 등 모두 6곳의 공영주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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