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기 주부로스쿨이 대전 솔로몬로파크를 방문했다.

[분당신문]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는 성남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법조인 만들기, 혼인과 가족 등 실생활에 유용한 법률 상식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등 현장체험 학습으로 구성된 제5기 주부로스쿨이 지난 11월부터 시작해 12월 29일 대전 솔로몬로파크 체험 학습을 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주부로스쿨에서는 변호사, 법학교수 등 전문강사진을 초청하여 학부모들이 평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내용들로 구성하였고, 보호관찰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위해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솔로몬로파크 등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특히, 솔로몬로파크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법교육 테마공원으로, 학습에 참여한 학부모와 아이들이 ‘다양한 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법과 친근해지고,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과 만족감을 보였다.

성남준법지원센터 윤태영 소장은 ‘주민 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한 주부로스쿨이 지역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보호관찰소 역사관, 위치추적센터 현장 체험 학습 등 수요자 맞춤형 법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니 보호관찰 제도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이해 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