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찐빵, 호두과자 '이번엔 전복빵이다'

완도 전복 활용한 장보고빵 출시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5/12/30 [17:07]

안흥찐빵, 호두과자 '이번엔 전복빵이다'

완도 전복 활용한 장보고빵 출시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5/12/30 [17:07]

   
▲ 안흥찐빵, 호두과자에 이어 이번엔 전복빵이다. 완도 전복을 활용한 장보고빵이 출시됐다.
[분당신문]  횡성의 안흥찐빵, 천안의 호두과자, 경주의 황남빵 등을 이을 또 하나의 지역명물 빵이 탄생됐다. 전남 완도지역에서 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기호식품을 개발하고 있는 프라임로스터스(http://primeroasters.modoo.at)는 완도의 대표 특산물인 전복을 메인 재료로 한 ‘장보고빵’을 새롭게 개발하고 건강의 섬 완도를 대표할 수 있는 빵으로 키울 것임을 알렸다.

완도산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장보고빵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후코이단이 풍부한 미역귀, 눈을 맑게 한다는 전복껍질인 석결명도 들어 있어 완도 특산물 종합세트 건강간식으로 손색 없다. 여기에 100% 우리밀과 유기농 설탕, 원유 100% 버터를 사용해 건강과 웰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개발사인 프라임로스터스는 장보고빵에 적용된 이 재료들의 활용방법과 제조 노하우를 고유 기술로써 레시피화 하고 특허출원까지 마친 상태이며, 이 외에 상표, 디자인 출원도 함께 준비해 기술력 외에 완도를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네이밍 및 경쟁력을 가진 지역 명물로써 준비를 마친 상태다.

프라임로스터스는 “여러 지자체들의 미래 경쟁력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관광 컨텐츠가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데다가, ‘건강’과 ‘웰빙’이 현대인에게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어 전복을 테마로 한 장보고빵은 완도를 알리면서도 건강까지 염두한 웰빙 지역명물빵으로 단시간에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완도의 특산물인 전복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식생활이 서구화 되어감에 따라 빵의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고, 바쁜 현대인들은 쌀밥 대신 간편한 빵을 식사대용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음을 파악해 주특기인 특산물을 활용한 기술 노하우로 전복 빵인 장보고빵 개발했다”는 개발 배경도 설명했다.

프라임로스터스는 이미 올해 완도 특산물을 이용한 해초라떼, 비파레몬티, 해초요거트 등을 개발해 상품화한 바 있다.

장보고빵은 생물과 달리 디저트로써도 손색 없어 환자나 노약자의 건강선물이나 임산부, 수유중인 여성들에게 훌륭한 영양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이며, 완도를 방문하면 꼭 맛봐야 할 명물로써 단시간에 등극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통해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볼거리를 주어 다시 찾고 싶은 섬이 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장보고빵은 프라임로스터스 홈페이지 혹은 전화 061-552-0200로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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