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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용 지팡이, 청계·불곡·영장산 등에 비치제설용 빗자루 51개도 등산로 곳곳에
길도현 기자  |  webmaster@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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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05  13: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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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가로수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온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등산용 지팡이 1만개를 1월 4일부터 청계산 봉오재·옛골입구·마실농장, 남한산성 산성공원, 불곡산 입구인 분당동 주민센터, 정자공원, 불곡산 산림욕장 등 주요 등산로 입구에 비치 완료했다.

이들 지팡이는 눈이 언 등산길에 시민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성남시 녹지과 등산로 관리원 4명이 일일이 수작업해 만들었으며, 일반 등산용 스틱처럼 1.2m 길이로 제작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2013년 2월, 가로수 전지 작업 후 나온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등산용 안전 지팡이 1천200개를 만들어 활용했으며, 이후 시민 호응에 2014년 1월엔 9천700개를, 2015년 1월엔 1만1천200개 등 점차 개수를 늘려 재활용 지팡이를 만들었다.

등산용 지팡이는 비치 일주일 정도면 동이 날 정도로 인기다. 이와 함께 시는 등산길에 눈이 왔을 때 누구나 손쉽게 쓸어낼 수 있도록 제설용 빗자루 51개를 주요 등산로 15곳에 오는 1월 8일까지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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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산, 봉오재, 옛골입구, 마실농장, 남한산성, 산성공원, 불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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