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호텔 ‘L7명동’

젊은 여성 고객 및 한류 관광객 겨냥한 인테리어와 이색 서비스 눈길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6/01/16 [12:56]

롯데가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호텔 ‘L7명동’

젊은 여성 고객 및 한류 관광객 겨냥한 인테리어와 이색 서비스 눈길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6/01/16 [12:56]

-‘스타일’을 컨셉으로 한 부티크 호텔, 오프닝 파티에서도 젊은 감각 느껴져

[분당신문] 롯데호텔 앤 리조트가 새롭게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부티크 호텔 ‘L7명동’이 지난 12일 개관과 동시에 오프닝 파티를 했다.

‘L7호텔’은 감각적이고 개성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부티크 호텔로써, 그 1호점인 ‘L7명동’은 ‘스타일’을 컨셉으로 구성되어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시설과 정감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나 L7명동의 주요 타겟인 20~40대 여성을 위한 뷰티 서비스가 제공 돼 주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2일, L7명동의 컨셉인 ‘스타일’을 키워드로 진행된 오프닝 파티에서는 고태용 디자이너가 ‘L7명동’에서만 볼 수 있는 ‘비욘드 클로젯 2016 S/S 캡슐 컬렉션 쇼’를 선보였으며, 3층 버블 라운지와 21층 루프탑 바 플로팅에서는 샴페인과 케이터링 서비스, 디제잉 파티가 진행 돼 파티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아울러 ‘L7명동’은 정구호 패션 디자이너를 비롯해 아티스트 토드 홀로우백, 사진작가 사이이다, 하진영 파라스코프 대표 등이 브랜드 개발에 참여해 개관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엔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통해 K-POP 스타의 굿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7명동은 지하 3층, 지상 21층 규모로 총 245개의 객실과 루프톱 바 ,풋 스파, 아띠 인력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L7 오픈 기념 패키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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