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개최

'자랑스런 경원인상', 장정은 국회의원 선정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2/11 [14:20]

경원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개최

'자랑스런 경원인상', 장정은 국회의원 선정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6/02/11 [14:20]

[분당신문] 경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석우) 정기총회가 오는 25일 저녁 7시 서울 남부터미널역 ‘팜스팜스’ 뷔페에서 열린다. 이번 경원대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을 결산하고, 2016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비준하는 자리로 준비될 예정이다.

경원대학교 총동문회는 총 동문회의 역사에 대한 기록을 위해 2015년 백서발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6년까지 완성하기로 했으며, 2015년부터 송광영 열사 추모행사를 지원하는 등 대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5년 경원대 총동문회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카카오스토리, 구글플러스, 트위터등을 오픈, 동문등록 페이지를 개설하여 그동안 연락이 끊겼던 동문들과의 소통을 위한 채널확보에 매진해 경원대 동문들을 하나로 응집하는데 역량을 쏟고 있다. 

이석우(도시계획학과 83학번) 경원대학교 총동문회 11대 회장은 “이번 2016년 정기총회에서 총동문회 회칙을 개정하여 내부갈등의 요소를 원천적으로 제거, 객관적이며 투명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본 토대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아울러 ‘백서발간위원회를 지속적으로 가동하여, “총동문회 역사에 대한 백서발간을 통해, 2011년 교명 변경에 따른 투쟁과정을 구체적으로 기록하여 현재와 미래에 총동문회가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해왔다.

또한, 이번 경원대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는 몇 해 동안 중단되었던 '자랑스러운 경원인 상' 시상식을 재개한다. '자랑스러운 경원인 상'은 경원대학교 동문 중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현 동문회장이 1회 수상을 받은 이후로 중단되어 왔던 행사이다.

올해 경원대학교 총동문회가 수여하는 '2016 자랑스러운 경원인 상'에는 새누리당 19대 국회의원 장정은  (비례) 의원이 선정됐다. 장정은 국회의원은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며 6·7·8대 경기도의회 의원 3선을 지내면서 최연소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했고, 19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며 모교의 명예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