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규)과 상대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은숙)은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을 신청한 서병직 씨와 함께 ‘찾아가는 유아 놀이학교’를 진행 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찾아가는 유아 놀이학교’는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유아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해 주며, 더 나아가 사회관계망 확대를 통하여 건강한 가정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유아 놀이학교는 교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누리과정을 기반에 두고 유아의 연령에 맞게 1:1개인별 맞춤 교육을 실시. 점토, 요리, 독서, 생태 등 활동 중심 통합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참여자 모집 중에 있으며 36개월 이상, 미취원 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의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는 산성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2팀(031-746-0453), 상대원종합사회복지관(031-747-303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