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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모든 것, 수정구에 바치겠다”성남언론인협회 인터뷰 …수정구 새누리당 신영수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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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23  14: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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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도민이 사는 성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절실하다”
-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기 위해서는 법조단지 존치시켜야”
- “방치, 허송하는 정치권 교체하여, 일 제대로 하는 지역 일꾼 뽑아야”

[성남언론인협회]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총선’에 출마한 수정구 새누리당 신영수 예비후보를 성남언론인협회가 만나 그가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와 각오를 들었다. 

이번 20대 총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 본시가지, 서부지역, 분당, 판교, 위례를 묶는 사회통합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성남 수정 새누리당 신영수 예비후보.
성남 본시가지는 1960년말 공권력으로 강제로 탄생한 도시이기에 타 도시와는 다른 독특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5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어도 우리 본시가지의 문제점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쇠락한 주거환경, 2m 좁은 도로, 교통·주차문제, 도시기반 시설 부족, 열악한 교육환경 등 도시재생을 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또한 본시가지, 서부지역, 분당, 판교, 위례를 묶는 사회통합 정책이 필요하고 8도민이 사는 성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절실합니다.

이러한 일을 신영수가 풀어낼 수 있습니다. 지난 18대 국회의원 때 수정구의 이러한 문제들을 풀어내기 위해 힘썼지만 4년은 역부족이었습니다. 19대 낙선하고 4년이 지난 현재 수정구의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신영수가 20대 국회에 들어가 이 임무를 완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지역 위해 활동한 일들을 소개한다면.

저는 성남시 수정구에 30년 이상을 살아온 성남지기입니다. 1995년도 성남 수정구에 이사 온 후, 1988년 성남 YMCA시민회를 결성해 시민운동을 시작했는데 시민운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문제를 진단하는 ‘성남시 현실과 시민의식’이란 저서를 펴냈습니다. 1988년 복지단체인 ‘정을 심는 복지회’를 창설해 현재까지 이사장으로 성남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기에 분당 이우학교 초대 이사를 맡아 전국적인 대안학교 모델의 기반을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성남 충청향우회 회장과 8도민의 연합체인 ‘시민화합협의회’ 대표로 시민 통합에 앞장서왔습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성남발전연합’이라는 시민단체 상임대표를 맡아 성남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각종 토론회, 강연회를 열어 왔습니다. 특히 성남 숙원인 고도제한 완화를 이루어 냈고, 제1공단 전면 공원화 보다는 법조단지, 문화센터, 역세권개발 등을 유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장해 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제 아내는 수정구 신흥동 종합시장 인근에 위치한 김정혜 산부인과를 개설하고 30년을 넘게 로터리, 경찰발전위원회, 성남여성의 전화 등 지역사회 활동을 다양하게 펴왔습니다.

지난 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성과가 있다면.

저는 한나라당 후보가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성남시 수정구에서 수정구민의 성원에 힘입어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4년 동안 한일이라면 너무도 많습니다.

역점사업을 간략히 말씀드린다면 성남시 본시가지의 최대 숙제였던 고도제한을 해결했습니다. 그러니까 건축높이를 45m, 아파트 높이로 하면 15층까지밖에 건축할 수 없었으나, 고도제한 완화를 이끌어내면서 최대 영장산 높이인 193m, 아파트 60층 이상까지 건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성남시 수정·중원구의 도시재생사업(재개발, 재건축)의 단초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도시재생선진화포럼’을 창립하여 성남시 맞춤형 재개발을 입법했으며, 특히 뉴타운 방식의 경우에는 국비를 의무적으로 지원토록 했습니다.

기존 4가지 방식으로는 새로운 도시재생의 수요를 맞출 수 없어 2가지 사업방식(도시환경정비사업,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추가하여, 환경과 여건에 맞는 사업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가옥주의 부담을 덜기 위하여 지분형주택방식도 입법하였고, 도시주택기금의 활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신도시의 수평증축 리모델링 법안 통과에도 기여했습니다.
 
주택법도 개정 추진을 통해 위례신도시에서 성남시민이 우선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을 30%에서 49%로 확대시켰으며, 그동안 제한 있었던 경기도민의 서울지역 아파트 청약을 가능토록 했습니다. ‘장애인 등 주거약자를 위한 지원 법안’을 대표 발의해 맞춤형주택을 실질적으로 지원가능하게 했으며, ‘주거가 곧 복지’라는 신념으로 분양에서 임대로 국가주택정책을 바꾸는데 노력했습니다. 대표사업으로 수도권고속철도(KTX) 노선을 성남시와 가까운 수서에 유치했으며, 사회적기업진흥원을 수정구 태평동에 유치해 성남시민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역할 했습니다.

현재 수정구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수정구의 현안은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 둘째는 도시재생 이라고 봅니다. ‘쌀독에서 인심 난다’는 속담이 있듯이 호주머니가 넉넉해야 씀씀이도 커질 것이고, 인심도 후해질 것입니다. 나아가 지역경제도 활기를 띨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장을 지탱하고 있는 요소들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그 중에 하나가 법조단지를 존치시켜야만 합니다. 관청을 중심으로 한 상권 형성은 중요한 몫입니다.

수정구에 있던 시청, 교육청, 노동청, 세무서 일부가 이미 떠났습니다. 이 때문에 상권은 위축될 때로 되었습니다. 법조단지 마저 떠나게 되면 그야 말로 경제 공황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법조단지가 이전하는 것을 적극 반대하고, 제가 18대 국회의원 때 인근에 있는 1공단으로 이전하자고 제안한 일이 있는데 제1공단으로 이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여의치 않다면 현재 법조단지 부지와 인접한 공공건물 및 민간 건물들을 매입해 신축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두 번째는 도시재생입니다. 우리나라에 2m 도로가 있는 도시가 성남밖에 없습니다. 태생적으로 최악의 도시환경으로 탄생한 본시가지 주거환경을 바꿔야 합니다. 단 주민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커뮤니티는 살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집주인들은 부담 없는, 세입자에게도 부담 없이 다시 돌아와 살 수 있는 도시재생의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한편 건설경기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습니다.

20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이번 20대 총선은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국가적으로는 “여러 난국을 어떻게 돌파 하느냐, 무능한 19대 국회를 교체하여 효율적이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회로 변화시키느냐”라는 것입니다. 수정구는 지역적으로 대한민국의 어느 도시 보다도 해야 할 일이 많은 지역인데 “그대로 방치하고 허송하는 정치권을 교체하여, 일을 제대로 하는 지역 일꾼을 뽑느냐”하는 중대한 선거입니다.

저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우리정치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희망의 정치, 그 다음에 예측 가능한 정치, 또 나눔의 정치, 따뜻한 정치, 화합의 정치를 국회에서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성남과 수정구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으로 제가 살아온 모든 것을 수정구에 바친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쌓아올린 그런 사회 경험과 인간관계 모두를 성남과 대한민국을 위해 바치겠습니다. 성남시민, 수정구민과 국민을 하늘로 알고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신영수를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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