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성남 중원 박윤희 예비후보 '개소식'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3/07 [09:44]

국민의당 성남 중원 박윤희 예비후보 '개소식'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6/03/07 [09:44]

[분당신문] 국민의당 성남 중원 국회의원 박윤희(47)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집들이가 5일 열렸다.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진행된 이날의 행사에는 약 500여명의 박윤희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사무소를 방문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의 식전 행사로 박윤희 예비후보의 장녀 조한별(25,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양의 가야금 연주가 있었으며, 개소식에서는 이훈삼(주민교회 담임목사) 목사, 우미숙 전 성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 성남시 총동문회연합회 지세용 회장, 성남혜성로타리클럽 허영복 회장 등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주민생활협동조합 전주리 이사장과 성남햇빛발전협동조합 관계자 등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활동가, 장영하(국민의당 성남 수정구예비후보) 예비후보, 박한선(국민의당 성남 수정구예비후보) 예비후보 등도 참석했다. 

   
▲ 국민의당 성남 중원 국회의원 박윤희(47)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집들이가 5일 열렸다.
인사말을 통해 박윤희 예비후보는 “성남에서 자라고 성남에서 배우고, 성남 남자 만나 결혼한, 그래서 성남의 한과 염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박윤희가 반드시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과 성남중원구를 바꾸겠다”며  “여러 가지 많은 공약을 준비했지만 그중에 한 가지를 말씀드리면 ‘기본소득’ ”이라면서 “성남의 3대무상복지가 그렇듯이 복지는 재원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이다. 5년이 걸리든, 10년이 걸리든 우리나라에도 ‘기본소득’이 도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윤희 예비후보는 ‘특별한 정치적 연줄도 없고, 남들처럼 뛰어난 스펙도 없지만, 저는 우리 이웃들과 사람들 속에서 울고 웃고 부대끼며,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며 살아온 것이 저의 연줄이고, 스펙이다’ 라면서 ‘저 같이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는 것 자체가 새로운 정치다’,‘박윤희와 함께 새로운 정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과 집들이에는 박윤희 예비후보와 배우자의 초,중,고등학교 동창들과 박윤희예비후보가 자활센터와 협동조합에서 같이 일했던 조합원등이 대거 참석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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