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FC가 수원삼성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12일 오후 2시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FC 홈개막전은 올 즌 캐치프레이즈인 ‘ROYAL BLACK’의 컨셉에 맞춰 드레스 코드를 성남FC의 메인 컬러인 ‘블랙’으로 정해 성남 시민들의 힘을 한데 모을 예정이다.
▲ 성남FC가 수원삼성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홈 개막전을 치룬다 . |
지난 시즌 팬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선수 네이밍 먹거리도 올 시즌 확대 운영된다. 기존 의조빠닭을 포함해 뻥티아고, 두현두목떡볶이, 철벽윤영선빵 등 선수네이밍 먹거리 총 6종을 홈 개막전부터 경기장 내에서 판매한다.
지난 해 개막전 시 화제가 되었던 올블랙 스페셜 한정판 유니폼도 올 시즌 엄브로 버전이 제작되어 선착순 50명을 기다리고 있다.
그 외, 국내최초 스크린 축구시뮬레이터 게임을 기존N석 상단에 설치하여 경기 전과 하프타임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블랙존(가변석)에는 비상하는 까치 대형 조형물이 설치되어 올 시즌 내내 팬들과 함께 경기장을 지킨다.
하프타임에는 샤오미 정품 수입사인 코마트레이드와 함께하는 댄스파티가 진행되어 샤오미 60인치 TV, 나인봇, 공기청정기, 보조배터리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