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 유일환 편집장이 소시모 유인상 운영위원장으로 부터 상패를 수여받았다.
<분당신문> 유일환 편집장이 성남소비자시민모임(대표 김경의)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소비자 기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 1년 동안 출입 기자를 중심으로 방문 및 보도 횟수 등을 고려해 수상자를 전한 것이라 더 의미가 크다. ▲ 올해의 소비자 기자상
소시모는 20일 2011년을 결산하는 소비자시민모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올 한해 소시모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고, 이어 ‘올해의 소비자 기자상’ 수상식이 이어졌다.
소시모는 이번 수상자 선정 이유에 대해 “시장의 주인인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2011년 한 해 동안 소비자 문제에 관심을 갖고 널리 보도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라고 적고 있다.
수상한 유일환 편집장은 “17년 전 기자 생활의 첫 발을 디딘 출입처가 성남소비자시민모임이었고, 앞으로 기자로 있는 한 중요한 출입처가 될 것 같다”며 “23년의 노하우를 지닌 소시모를 보면 성남의 소비자 운동과 지역 언론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어 좋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