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가족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분당소방서 마련…재난현장에서 지친 마음 치료에 도움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6/03/27 [08:13]

소방 가족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분당소방서 마련…재난현장에서 지친 마음 치료에 도움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6/03/27 [08:13]

   
▲ 이병균 분당소방서장과 P플러스앙상블 연주자들.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이병균)는 23일 경기도와 성남시의 후원으로 ‘Love & Dance’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P플러스앙상블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소방공무원 및 가족,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에게 심적 힐링을 전해주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박은숙 의용소방대원의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함께 P플러스앙상블 공연단이 '왈츠', '명태', '오 나의 태양' 등의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조화로운 음색을 들려주었다.  공연을 관람한 소방관들은 음악회를 선사해준 공연단에게 뜨거운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