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진 후보, 선대위 출범…총선 대장정 돌입

선대위원 200여명 참석, 4.13총선 승리 위한 결의 다져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4/02 [12:15]

전하진 후보, 선대위 출범…총선 대장정 돌입

선대위원 200여명 참석, 4.13총선 승리 위한 결의 다져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6/04/02 [12:15]

   
▲ 재선을 노리는 성남 분당을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
[분당신문] 성남 분당을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는 지난 달 30일 오후 4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하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20대 총선 출정을 공식 선언했다. 

전하진 후보의 선대위는 공동선대위원장, 선대본부장단, 고문단, 정책자문단, 특보단, 공동대변인 체제로 각계각층의 대표인사 2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한 선대위에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오세찬 전 분당경찰서장이 등을 위촉했으며, 선대본부장단에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박정오 전 성남부시장, 이제영, 김윤정, 김영발, 이기인 성남시의원 등이 참여한다.  

공동대변인은 이외성 새누리포럼 회장과 박소영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맡았으며, 고문단으로는 오세응 전 국회부의장, 임석봉 전 성남시장, 김종록 전 대사, 최순식 전 경기도 부지사, 최우철 전 MBC뉴스데스크 앵커, 한진섭 한국조각가협회장 등이 참여했다. 

전하진 후보는 “지난 4년 전 분당구민이 주신 기회, 오직 분당구 주민만을 바라보며 진심으로 일 했다”면서 “대한민국 1등 명품도시 분당의 가치를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전도사로 불리는 전하진 후보는 ‘분당은 전하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20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출마의 변 그리고 분당의 ‘제2전성기 도약’을 위한 4대 주요공약 및 12대 실천과제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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