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성남시 수정구 변환봉 후보, 서울시 송파구병 김을동 후보, 경기도 하남시 이현재 후보가 합동으로 위례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
이날 변환봉, 김을동, 이현재 후보는 서울시 송파구 위례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불편을 해결하는 데 뜻을 같이 한다는 합의문을 작성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3후보는 3개 권역으로 행정구역이 구분됨에 따라 행정서비스 비효율, 도시기반시설 부족, 학군 대란 등 행정구역 개편을 요청하는 등 해당 주민들의 극심한 불편을 해결하는 데 합의 했다.
합의문은 첫째 20대 총선이 끝난 후 입주자대표단, 국회의원,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위례 신도시 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 둘째는 총리실 산하에 ‘신도시지원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조속한 행정서비스 개선 및 문화 복지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것이다.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지구 입주가 한창이다. 4일 현재 성남시 위례동의 경우 2천338세대, 6천852명이 입주했다. 이처럼 입주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 도시기반 시설 및 복지, 교육, 치안, 교통, 문화, 체육 관련 시설 등이 미비해 입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미래지향적인 웰빙 주거도시를 테마로 한 성남 위례, 서울송파 위례, 하남시 위례가 함께 묶어진 신도시로 총 4만3천여세대에 인구 10만8천명을 수용하는 기획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