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 분당을 전하진 지원 나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4/08 [06:19]

산악인 ‘엄홍길’, 분당을 전하진 지원 나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6/04/08 [06:19]

   
▲ 산악인 엄홍길씨가 전하진 후보 지원에 나섰다.
[분당신문] 제20대 총선 성남시 분당을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의 선거유세에 산악인 엄홍길과 김규환 국가품질명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원유세에서 영화 ‘히말라야’의 실제 주인공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분당 중앙공원과 정자동 신기교 주변 탄천길을 걸으며, 분당 주민들의 기념사진 요청에 일일이 응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노력 하나만으로 성공을 일궈낸 김규환 국가품질명장도 동참해 전 후보 지원유세에 힘을 보탰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지지연설에서 “분당과 대한민국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과 미래비전의 아이콘인 전하진 후보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 후보는 “지난 4년간 오직 국민과 분당 주민만을 바라보며 열성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면서 “명실상부한 창조경제 핵심도시로서 더 큰 분당을 만들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 후보는 ▲분당 경제살리기, ▲창조에너지 일번지 분당, ▲창의적 교육과 안전한 도시 분당, ▲따뜻한 복지와 사통팔달 도시 분당 등 4대 주요공약 및 12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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