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일반인 대표로 참가한 가천대 최원제·김민재 연구원 수상

길도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4/15 [12:25]

성남소방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일반인 대표로 참가한 가천대 최원제·김민재 연구원 수상

길도현 기자 | 입력 : 2016/04/15 [12:25]

   
▲ 성남소방서가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왼쪽부터 조병우 방호구조팀장, 김민재 가천대학교 연구원, 임국빈 성남소방서장, 최원제 가천대학교 연구원, 김해자 구급담당)
[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4일 경기도소방학교 구급교육센터에서 개최한 제5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성남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가천대학교 최원제, 김민재 연구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4개팀 68명이 출전해 목격자들이 심정지 환자 소생을 위한 ▲초기 환자자세 및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기록지 평가 ▲AED(자동제세동기)부착순서 ▲회복자세 등 평가표 기준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최원제, 김민재 가천대학교팀은 정확한 기본심폐소생술 순서와 팀웍 및 숙련도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고, 우수상(2위)의 영예를 얻었다.

우수상을 받은 최원제 연구원은 “학교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실제 상황처럼 열심히 준비했고,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남소방서는 2015년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수원지법 성남지원 팀이 최우수상(1위)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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