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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총선, 투표율 '상승', 득표율 '하락'투표율 60.17% 기록 … 4개지역 모두 50% 미만 득표로 당선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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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5  16: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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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결과, 성남시는 80만1천828명 유권자 중 48만2천480명이 투표에 참여해 60.17%의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19대 국회의원 투표율 54.38%보다 5.79%  상승한  것이다. 사전투표율은 10만833명이 참여해 12.57%를 보였다. 

분당 탄생이후 처음으로 야당 후보를 선택한 분당의 2개 선거구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분당(갑)구는 20만5천665명 중 13만6천726명이 참여해 66.48%를 보였다. 분당(을)구는  19만5천858명 중 12만8천488명이 투표에 참여해 65.60%를 기록했다. 분당구 전체로 봤을 때 40만1천523명의 유권자 중 26만5천214명이 투표해 평균 66.05%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60.52%를 넘는 수치다.

이어 성남 중원구가 21만356명 유권자 중 11만5천838명이 투표해 55.06%로 나타나 제19대 투표율 48.30%보다는 높았지만, 성남 전체 평균에는 미치지 못했다. 특히, 성남 수정구는 18만9천949명 유권자 중 10만1천428명이 투표해 53.39%로 나타나 제19대 투표율 48.70%보다는 높았지만, 성남 전체적으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이다.

   
▲ 4.13 총선에서 성남시 전체 투표율은 60.1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성남 전체적으로 투표율은 높아졌지만, 4명의 당선자중 어느 누구도 50% 이상의 득표율을 보인 후보가 없다는 것이다.

수정구 더민주 김태년 후보가 44.6%, 중원 새누리 신상진 후보가 43.4%, 분당갑 더민주 김병관 후보 47.0%, 분당을 더민주 김병욱 후보는 특표율이 가장 낮은 39.9%로 당선됐다.

2위와의 표차도 수정구 김태년 당선자만이 새누리 변환봉 후보를 11.3%p로 차이를 벌렸을 뿐, 중원구 신 당선자는  2위 더민주 은수미 후보와 고작 4.5%p 차이를 보였다. 분당의 경우도 김병관 당선자도 새누리 권혁세 후보와 8.5%p, 김병욱 당선자는 새누리 전하진 후보와 8.9%p의 근소한 차이로 당선됐다. 

이같은 결과는  성남 4개 선거구 모두에 후보를 출마 시킨 국민의당 출현으로 인해 생긴 현상이다. 특히, 분당의 경우에는 선거구 획정 변화로 수내동이 분당을로 옮겨가면서 분당(갑)구는 판교지역의 민심이 승부를 갈랐으며, 분당(을)구는 무소속 임태희 후보의 20%에 가까운 득표가 야당 승리의 원인 제공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총선은 어느 누구에게도 표를 몰아주지 않는 분산 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이 큰 특징으로 나타나고 있다. 당선자 또한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득표율을 보인 만큼, 앞으로 4년 동안 유권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하는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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