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로데오거리 토요예술제 ‘개막’

시민 참여형 노래, 춤, 악기연주 등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4/21 [11:59]

서현역 로데오거리 토요예술제 ‘개막’

시민 참여형 노래, 춤, 악기연주 등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6/04/21 [11:59]

[분당신문] 성남시는 오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서현역 5·6번 출구 앞 로데오거리에서 모두 14차례 시민 참여형 ‘토요예술제’를 연다. 예술제는 계절별로 봄(4~6월)에는 ‘선율’, 여름(7~8월)에는 ‘열정’, 가을(9~10월)에는 ‘낭만’ 주제로 공연이 마련된다. 

사전 참여 신청한 재능기부자, 전문 공연팀, 지역 예술단체가 계절별 주제에 맞는 노래, 춤, 악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 지난해 7월 서현역 로데오거리 토요예술제에서 엘제이 댄스팀이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첫 날 예술제는 오후 5~7시 성남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합창, 싱어송라이터 이훈주의 가요, 어쿠스틱스케치의 통기타 연주, 골든블랙의 모던힙합 등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무대에서 직접 공연을 하려면 성남시 문화관광과(031-729-2992)로 미리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시민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지난해 7~10월 서현 로데오거리에서 모두 8차례 토요예술제를 열었다. 예술제는 매회 2개팀의 아마추어 공연팀과 1~2개팀 전문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고, 거리 관람객도 400여 명씩 몰려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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