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대 간호대학 3학년 학생 162명은 나이팅게일 선서와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 받아 미래 간호인으로서 인간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
이날 선서식에서 을지대 간호대학 3학년 학생 162명은 나이팅게일 선서와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 받아 미래 간호인으로서 인간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준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성심을 다해 노력하면 이루기 힘든 일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는 '사석위호'(射石爲虎)의 마음가짐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항상 여러분들 곁에서 을지재단 및 산하 모든 기관 가족들이 응원하고 격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우현 총장은 “간호 현장은 늘 기쁜 일보다 슬픈 일, 쉬운 일보다 힘든 일이 더 많을 수 있다”며, “하지만 매 순간 사명감을 잃지 말고, 스스로를 다독여 나아갈 수 있는 현명한 사람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2002년부터 15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전원 응시, 전원 합격이라는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