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촌동 12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안산시 대부도 일대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
경로당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촌 어르신 한마음 나들이’는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획됐으며, 총 220명의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동춘서커스 관람 및 점심식사, 시화호 조력발전소 달전망대 관람, 해변 경관 감상 등 직원 및 봉사자의 인솔하에 자율적으로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를 위해 인근 마트의 간식 지원과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지원한 것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앞으로도 여가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복한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